iOS ) let us:Go! 3번째 세미나

안녕하세요 :) Zedd입니다. 

오늘은 let us:Go!의 3번째 세미나였어요 :)

let us:Go!  첫번째 세미나 후기

let us:Go! 두번째 세미나 후기 

오늘 진짜 다 너무 좋은 세션들이었고, 진짜 아 너무 좋았어요 세션들이!!!ㅎㅎ

하이퍼케넥트에서 준비한 선물들과 커피, 다과 이런것도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선물은 우산이랑, 그 휴대폰 링..?이랑 머그컵이랑, 수첩!!! 그리고 

후드집업!! 참가자는 네이비색이었고, 스태프는 회색이었어요!! 

선물 인정하십니까?

Zedd : 네. 인정합니다.

세션소개를 해드리자면,

● iOS앱의 접근성 향상하기 - 구범모

● 네이티브 앱으로 하이브리드 웹앱 장점 뺏어오기 - south.kin

● CoreML시작하기 - 이재성

● Keras를 이용한 딥러닝을 iOS에 적용하기 - 미정

● 디자인 패턴 적용기 - 엔비냥

● 인퍼테이스 : 유연하게 설계하기 - 과니

● Swift4의 Codable활용 - keyWindow

● Functional Reactive Programming 패러다임 - 송치원

● Test Driven Development iOS에 적용해보기 - Bob Lee

네!! 엄청 많죠..ㅎㅎ

쿠님의 let us : Go!소개와 함께 세션들이 시작했습니다 :)

먼저, 범모님의 iOS앱의 접근성 향상하기..! 아 진짜 대박이었어요 정말로

정말 접근성을 반드시 앱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는 저도 예제를 몇개 만들어봐서 꼭!!!글을 쓸게요.

청력, 시력, 움직임 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앱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접근성인데요, 범모님이 예제들과 함께 설명을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다음은 south.kin 네이티브 앱으로 하이브리드 웹앱 장점 뺏어오기였는데요.

핵심은 앱의 재배포없이 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는 주제였어요. 

xib, 스토리보드는 런타임중에 리소스형태로 불러올 수 있는데, 커맨드라인에서 ibtool을 이용해 컴파일 할 수 있다고 해요 :)

아 저도 처음 들어보는 거라 잘 이해가 안갔지만, south.kin님은 이런게 있다는걸 아는것이 좋다고 하셨어요. 모르면 검색도 못하니까요 XD...

재성님의 CoreML시작하기! 

아 정말 신기했어요. iOS11이 나오면서 이런게 있다~~는 동영상은 보긴했었는데, CoreML모델을 이용해, 이미지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모델-> 리퀘스트-> 핸들러 과정이 존재하고,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CoreML은 서버코스트도 없으며 언제든지 사용가능하지만, 정확도가 올라갈 수록 앱 용량이 같이 늘어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

재성님과 이어지는 미정님의 Keras를 이용한 딥러닝을 iOS에 적용하기에는도 이 CoreML모델을 어떻게!!!생성하는지를 가르쳐주셨어요.

Keras를 이용하여 학습과 평가를 시키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이해는 잘 안갔는데, 저렇게 하면 컴퓨터가 "학습"을 한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화면에 동그라미나, 세모, 네모를 그리면 앱이 인식하여 그것이 어떤 모양인지 맞추는 그런 앱에 Keras로 생성한 CoreML모델을 적용시켰는데, 미정님이 Keras를 엄청 추천하셨습니다. :)

다음은 엔비냥님의 디자인패턴 적용!

디자인패턴은......MVC, MVVM이런거 밖에 모르는 저에게는...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어요.

막 팩토리 메서드 패턴, 템플릿 메서드 패턴, 어댑터 패턴 등 다양한 패턴들이 존재하더라구요. 

엔비냥님이 말씀하시길, 처음부터 디자인패턴을 고려해서 개발을 해도 좋지만, 추가 스펙에 대한 리팩토링을 통해서 적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추천하셨어요!!

다음은 과니님의 인퍼테이스 : 유연하게 설계하기

추상클래스와 인터페이스에 대한 차이점을 잘 설명해주셨어요! 

추상클래스로 오버라이드를 하면 모두 연관이 되고(수직상속), 인터페이스는 연관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사용할 수 있다(수평상속)는 차이점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keyWindow님의 Swift4의 Codable활용!

Swift4에서 JSON관리가 굉장히 쉬워졌죠? 예제를 통해 JSON 인코더, 디코더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plist도!!! Property list도 Swift4에서 굉장히 쓰고 읽는게 간편해진것 같더라구요 :)

keyWindow님이 잠깐 Perfect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Perfect를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이..!

Swift서버사이드 프레임워크에 대한 설명은 역시 keyWindow님이 설명하셨던 <Swift 서버 사이드 프레임워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아요 XD

그 다음 송치원(곰튀김)님의 Functional Reactive Programming 패러다임....

진짜.....정말 회식자리에서 모두들 동감한....정말 기립박수를 칠뻔했어요 진짜

와 저는 Reactive에 대해서 정말 하나도 몰랐습니다... 근데 진짜 곰튀김님의 세션을 듣고 뭔지 알것같더라구요.

슬라이드는 여기에 올라가 있습니다.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아..이게 그렇게 말하는 Reactive Programming이구나..진짜....

"Data가 아닌 Process에 집중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자"

정말 이말이 세션을 끝나고 보니까 정말 Reactive Programming을 한줄로 표현한 거더라구요.

진짜 대박이었습니다..bb

마지막! Bob Lee의 Test Driven Development iOS에 적용해보기!

TDD는 한번정도 해본적있는데, 현재 회사에서 iOS개발자로 일하시는 분들도 TDD를 잘 안하는 경향이었어요!

Bob님도 이러한 상황이 왜 일어나는지 잘 말해주셨어요. 데이터베이스 접근하는거는 TDD도대체 어떻게 할거냐..팀 다 안하는데 나만 할거냐, 2배의 시간이 든다 등..

결론은 애매하게 할거면 TDD하지마라. 

이렇게 모든 세션이 끝났답니다..

아 정말 역시 자극이 정말로 많이 된 let us : Go!였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