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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 들은 말

Zedd0202 2017. 7. 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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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텍스트를 다 읽었다고 해서 책을 읽은 것이 아니다. 

"책은 읽는다"라는 것은 작가의 생각을 흡수하는 것.


나는 누구인가?

보통 내 자신이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다.

하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누구인지, 어떤사람인지 잘 말할 수 있다.


그사람들이 보는 "나"는 진짜 나인것인가?

우리는 "의도적으로" 보여주고싶은 모습만 보여주게되고, 점차 그게 "나"가 되어간다.


나에대한 정의는 남이 하지만, 그 정의는 내가 의도한 것.

(참고로 평생을 살아도 우리는 우리자신을 거울로밖에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오직 "남"만이 "나"를 볼 수 있기때문)


그러므로 나는 나를 잘 알아야한다. 나를 찾는다는 것은 내 안의 반짝이는 별을 찾는것이다. 

또한, 내 별이 반짝이는 만큼 남의 별도 반짝이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행복


행복은 불행의 부재이다.

어떤 단어를 말할 때, 그 단어의 반대되는 개념을 생각해보면 좋다. 

예를들어 두려움과 용기. 용기는 두려움이 전제되었을 때 "용기"라고 할 수 있다.

두려움이 없는것은 용기가 있는것과 다르다. 


행복해지는방법?

어떤 책에 의하면, 행복해지는 법은 행복한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행복한 사람들과 같이 지낼 수 있느냐?

"내"가 내 옆에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면 된다.

자주 사랑한다고 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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