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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Zedd입니다.
오늘(4월 13일)은 Women TechMakers Seoul 2019를 다녀왔어요.
알려준 동료분께 감사를!
원래 딱 갔다와서 바로 쓰려고 했는데 집오니까 너무 피곤해서zzz 이제서야 쓰네요.
이것저것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사람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올리기가 좀,,,바로 세션 후기 쓸게요
위가 시간표고, 저는 일단 오늘 개발관련 세션 들을 생각이 1도 없었기때문에,,,개발관련 세션은 전부 패스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
저는 "사람을"이 아니라.."사람이"로 봐서 이걸 들어야 겠다!! 라고 생각했는데..사람을 이었음..
https://wtm-seoul-2019.firebaseapp.com/timeTable
가면 클릭하면 자세한게 나오는데, 제가zzz클릭은 했던거 같은데 잘 안읽었나봐요.
아무튼 이런 주제로 발표를 하셨습니다. 제가 메모한거 복붙할게연..
PM은 무슨일을 ㅇ하나요?
PM의 역할. 사용자, 기술, 비즈니스 사이에 있는 PM,
비즈니스를 최대한 잘 할 수 있게 어떻게 제품을 만들것인가? 그게 가장 크다.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아ㅓ야한다. 실현가능성.
최종판단은 사용자가 함. 사용자에게 항상 관심
Pm
되는 일을 찾아서 되게 하는 사람이다.
본질부터가 제너럴리스트이다.
소프트 스킬도 중요하다.
실패한 믿음으로 돌아보는 8년 경력
믿음 : 가치로운 서비스는 사용자가 알아볼 것이다 : D
교훈: 좌절..수익화 실패. 가치롭기만한 서비스는 살아남을 수 없다. 가치가 수익화 되지 않으면 계속 이어나갈 수 없다.
믿음: 앱이라면 이정도 기능ㅇ은 제공해야지
교훈: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 기대하는 기능만 제공해도 된다. 그 다음은 사용자를 보면서 해야한다. 내가 하고싶은걸 하는걸..
믿음: 팀이 공들인 기능응ㄴ 성공할 것이다.
교훈: 사용자의 요구사항은 시시각각 변한다. 빠르게!!! 작업 시작때의 사용자의 요구와 작업이 끝날때의 사용자의 요구가 다를 수 있다. 제품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믿음: 나만 잘하면 우리가 잘할 수 있다. 나만 조금더 무리하면 다 챙길 수 있다.
교훈: 나까지 잘해야 우리가 잘 할 수 있다.
핵심 플랫폼만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3가지.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직관과 경험이 아닌 정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과정.
하면 좋지;;;그럼 뭐가 좋냐?
사용자 중심의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 전략 구상. 데이터가 사용자의 진심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백로그 협상과정 유도 할 수 있음. 어떤 자원을 어떤곳에 가장 쓸지, 뭐 권위 협박 여러가지 협상 방법이 있겠으나 데이터가 제일 신뢰할 수 있음.
제품팀의 방향성과 업무성과를 측정하는 척도 -> 데이터
답은 모두 사용자가 주고, 사용자는 데이터로 대화한다.
그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어떻게 할 수 있냐?
접근을 쉽게 만들자: 학습, 담당자, 외부 툴
처음부터 데이터에 친해질 수 업기때문에 데이터와 친해질 시간을 갖자: 기능 피드백, 대시보드
데이터를 볼 이유를 만들자. 강사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아무리 툴이 좋고 명료하고 그래도 이유가 없으면 보지않게된다.
제품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 된다는 문화, 보상문화 이런게 잘 구축이 되어있어야 된다고 생각.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 PM?!
지속가능한 팀 - 좋은 팀의 능력치는 각 개별 팀원 능력치의 합보다 크다.
유기적인 업무 프로세스 - 제품과 조직의 단계마다 일하는 방법은 바뀐다.
업무 프로세스를 각 상황에 맞게 개선해야한다.
업무 방식 자체가 업무를 결정한다: 백로그
팀의 생산성과 능력은 업무 프로세스로 배가
자주 이야기하지 않는 고민들, 지금까지 찾은 답
PM은 결정을 하는게 일이다. 그러니까 한번에 잘 할 수 없다. 어려운결정을 즐기자!
고치면 된다. 완성을 목표로 일하면 된다.
참고로 발표자료 찍으면 안되고 이런거 아님. 찍어두댐
회사에서 똑똑하게 살아남기
직장인 서바이벌- 성공으로 이끄는 태도.
미래는 현재의 거울.
피드백을 잘 수용하는 사람, 업계에 발이 짱짱 넓으시다.
인간관계로 일하기
노력: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안된다고 말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부정적인 이야기는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지 않음.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먀ㅕㄴ 피드백을 하려는 사람이 위축되어서 더 좋은 프로젝트 결과물로 나아가는걸 막음.
피드백을 최대한 많이 받는 대신, 취사선택한다.
다 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도 의견을 받는다.
적용안되면 다음에 고치면 됨.
감사는 꼭! 많이!
사과는 정말 필요한지 생각하고 하기.
죄상하지 않은 상황이면 사과 안해도됨.
스스로를 낮추면서 사과하는건 도움 1도 안댐
특히 퍼블릭에 매번 사과하면 사람들은 그 모습만 기억한다. 조금 더 당당해도 ㄱㅊ
업계 지인도 동료, 여러분은 미래의 내동료.
도움을 준 ㅁ만큼 받을 수 있음.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어려워하지 마세ㅇㅅ.
강연 거절하지마세요. 님이 적임자! 무조건해라. 더 많이 성장 할 수 있는 도움닫기임.
서비스 뒤에 사람있음.
#2
자기관리를 위한 도구사용. 병원도 도구다.
스탠드업 엘리스. -> 제가 딱 이말 할 때 나온 그림보고..저거다 해서 쓴 글 https://zeddios.tistory.com/734
넛지, 스스로 팀에게 계속 리마인드.
안하면 까먹는다.
넛지를 공식 업무 툴로 남기면 다른사람이 보고 도움줄 수 있음.
기록, 에버노트 , 노션, 그리고 다같이 돌아보는 회고
안하면 까먹음!!
스포카에서는 회고를 어떻게 할까?
회고 왜 좋아?: 팀의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남기는거 자체가 의미있음.
건강을 위한 도구: 병원
정신건강, 멘탈이 힘들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몸도 아픔
꼬인 마음을 해결하지 않으면 업무에도 반드시 나타나고 업무평가에 영향을 준다.
개인적으로 힘든마음은 개인적으로 해결해야함.
정신건강을 지켜야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으,ㅁ
#3
몸값을 높히자!
회사는 직원의 시간을 사는것. 값이 비싼 사람 말에 더 귀기울인다.
연봉, 스톡옵션 달라고 하지않으면 요구하는지 모른다.
회사 특성을 생각하고 더 명성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요구하라.
연봉 협상 할 때, 제안 온 연봉에서 적어도 한번 거절해보기.
적어도 이사람은 요구한다 “ < 라고 회사에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사람은 비싼 사람이구나 인식하게 됨.
내가 하고 있는 성과에대한 자랑, 공유
#4
세상은 진짜 바뀐다.
“미래는 야금야금 건강해진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모든 몸짓들이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고 다 연결되어있다.
모든 뻘짓들이 다 의미가 있었다.
디자이너가 세상을 바꾸는 일은 아니지만 예술이 아니라,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
비주얼 마케터, 기획자라고 생각한다.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
경험과 선택은 오로지 본인의 것.
선택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했으면 좋겠다.
성장으로 가는 길 - 어쩌다 유랑기
어쩌다?
운 : 언젠가 찾아오는 것.
무작정 기다려야하나?
좋은 실력을 갖추어야만 기회의 파도가 왔을 때 올라탈 수 있음.
성장이 필수!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
밀도높은 경험. 같은 시간이라도 더 많은 경험해야겠다.
밀도높은 경험을 어떻게 해야하나? 지침.
1. 자신을 알라
경험속에서 나와 ㅌ아ㅣㄴ을 엮어라, 책임감을 느낄 상황에 나를 던져라.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내 약점을 인정하고 보완 할 수 있는 걸 찾아야힘
2. 두려움을 극복하라.
신기술, 새로운 환경, 사람, 실력, 민폐를 끼치지않을까?, 실수, 열등감, 평가받는거 등등
폭발적으로 성장해야했는데 왜 못했을까?
같은 경험으로 얼마나 더 많이 배우느냐
생각하고 짊문하라. - 밀도높은 배움을 위한 지침.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무조건 정답인 것은 없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의아한 부분은 물어보자.
아무리 경력, 연차ㅡ 경험이 많더라도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 의아한 부분이 생기면 물어보자. 상대방이 옳았든 내가 옳았든 그 자체가 서로의 성장이다.
이미 구현한 기능도 다시 한번 돌아보자.
언제나 최선을 선택할 수 없다. 최선이 아니라면 왜 최선을 택 할 수 없을까?
더 나은 협업자가 되기 위해
참견이 아닌 수준의 관심을 유지하자.
개발 중 만나는 미정의도니 예외처리의 순간, 바로 물어보기 보다, 내가 기획자라면 디자이너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해보자. 그리고 직무의 선택을 물어보고 선택이 같다면/다르다면 왜일지 생각하고 질문.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 구글 개발자/개발팈장/프로덕트 매너지를 거쳐온 커리어 이야기
패러다임 스위치. 남들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좋아할 것 같은, 배우고싶은것 위주로 열심히 해봄.
뭘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성장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조직해서 일 잘하는 사람이 될까여?
개발자 개발팀장 PM이야기
커리어 계획하기: 너 자신을 알라
5년뒤의 나 자신은? 당장 오늘 먹을 것도 모르는데 5년뒤 어케앎?
성장하기: 조직을 알라
#1 작은 단위로 쪼개자.
- 올해목표
- 해보고싶었던, 실현가능한 목표.
#2 모르면 알고 넘어가자
왜?
- 왜라고 물어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성장하려면 모르는 것을 배워야한다.
어떻게?
- 모르는 단어/컨셉이 나오면 물어보거나 찾아본다.
#3 멘토를 만들자.
왜?
- 기회에 노출, 조언 구하기, get inspired, feel supported
어떻게?
- 멘토: 조직 안과 밖, 부족한 스킬, 나를 도울 수 있는 비슷한 경험
- 커피챗이나 점심 / 정기적일 필요는 없음.
- Show appreciation.
#4 기회를 찾자, 찾으면 잡자.
왜?
- 챌린지와 배움을 통한 성장.
어떻게?
- 내가 부족한, 더 키우고 싶은 스킬들이 뭐가 있지?
- 내가 더 배우고 싶은 프로젝트들?
- 교육 트레이팅 / 세미나 / 컨퍼런스.
#5 내 일은 내가 홍보한다.
왜?
- 제일 잘 아는, 가장 큰 서포터가 나다.
- 일한 것을 잘 드러내고, ㅍ현하자.
어떻게?
- 문서내에서 이름새기기
- 내가 관리하는 프로젝트: 미팅/이메일에서 답 빨리 하기
- 조직 안, 밖에서 발표할 기회
#6 피드백을 물어보자.
어떻게?
- 언제든 개선점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보자.
- 이번 프로젝트 피드백을 받고싶습니다. 보시기에 제가 어떤걸 잘했고 다음 프로젝트에 개선할 수 있ㄹ을까요?
피드백 반영하기
- 누가 주었는가보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인가?
- 객관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 피드백을 분석해서 내가 반영 할 수 있는 개선점을 찾자 ex)
#7 같이 일하고싶은 사람이 되자.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
- 일을 잘하자
-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존중하자
왜?
- 인생은 이모작: 첫 직장/팀이 끝이 아니다.
-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목적을 알라
리더는 커뮤니케이터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한 메세지를 상대방 동기를 고려해서 심플하고 친밀하게 구성한 것.
#1 내 목적
- 내 목적은? 그에 맞는 핵심 메세지는?
문제 :일이 너무 많음.
매니저님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
목적: 일을 줄이기
“개발 인원이 부족하다”
“런칭 위험 부담이 있더라도 이 피쳐를 넣는게 중요할까?”
목적을 파악하고 그에대한 핵심 메세지를 생각을 하자
#2 상대방의 동기
상대방의 관심사는 내 콘텐츠가 자신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인가?
내가 무엇을 전달하려는 것ㄹ인가? -> 상대방은 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대방은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상대방의 동기 파악하기
1. 듣기: 자주쓰는 단어
2. 개인/조직의 동기: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음
3.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의 성공 지표는 뭘까요?
상대방의 동기 - 상대방의 초점에서 얘기하자.
"제가 오늘 하고싶은 이야기는~" 보다, "여러분은 오늘 ~에 대해 배울 수 있다."
abx하다보니 ㅇㅇㅇ가 생겼고, 어쩌고어쩌고..
보다는 abc에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
상대방의 동기 - 상대방이 혜택을 짚어주자
#3 심플하고 친밀하게.
감정이 결정하고 이성이 변명한다
과학에서의 성차별에 과학적으로 맞서기 - 재치, 생각할 거리, 새로운 시각
고정관념: 여성은 남성보다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진다!, 여성은 수학을 못해, 언어를 잘해.
사실 굉장히 허약한 토대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만연한 고정관념이다.
와우 저도 중고등학교때 정말 많이 들은게 남자는 수학을 잘하고,,여자는 언어를 잘하고,,,
뭐 남자는 좌뇌 여자는 우뇌가 발달해있고..
사실 이런말들 살면서 한번씩은 들어보셨을텐데요,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진짠가..? 싶은거지만 사실은 개구라고 굉장히 허약한 과학적 사실에 기반해있는 말들이라고 합니다.
여자답게 도전하기 - 구글 신입 엔지니어가 되기까지
음..개인적으로 조금 음..이건 후기 패스;;
역시나 에코백을 받았고
이런것들을 받았어요
스티커랑 뱃지 덕후로써,,넘나 감사,,
진짜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요! 서울 사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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